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잎은 참 좋아



가만히 있는 것만 같은 식물들은 뿌리, 잎, 줄기가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전에 도토리야 살아있니? 책을 읽기 전에는 나무는 살아있는게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나무가 살아있고 식물도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잎은 참 좋아 책은 식물의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그림과 글을 통해 알수 있었어요.








실험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실험말고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해서 여름이니 부채에 꽃과 잎을 그려보기로했어요.

꽃은 자주 그렸는데 잎은 잘 안그려봐서 좀 어려웠나봐요.

줄기랑 잎만 조금 그려봤답니다.


꽃잎이 네 장인 분홍 꽃을 그렸어요.
색을 칠하진 않을거래요.


줄기와 잎도 열심히 그리고 색칠도 했어요.


꽃잎에 파란 점은 수술?암술?ㅎㅎ
그냥 그린거라네요.
잘 그렸네요~



꽃잎이 한 장씩 떨어져서 날아가는 모습도 그렸어요.
노랑 꽃, 보라색 꽃들이 날아다니네요.




부채 뒷면도 꾸며보기로 했어요.
이번엔 빨간 꽃을 그리고 싶다고했어요.

잎은 참 좋아 책에서는 뿌리, 줄기, 잎, 꽃들이 나오는데 아이에게 꽃이 가장 인상 깊었나봐요.

부채를 꽃으로 가득 채우려나봐요.


하트 꽃도 그렸네요.
잎도 너무 귀엽게 그렸어요.


더운 여름에 꽃 부채를 열심히 부쳐서 더위를 날려야겠네요.

키즈스콜레
발밤발밤 옛이야기
거짓말세마디

성글성글 멍석을 짜서 논바닥에 깔고 모를 심는다?

한겨울에 가마니 입구를 열어두면 찬바람이 들어가고 요때다 하고 입구를 꼭   동여매요.

한여름에 입구를 풀면 가마니 속에서 찬 바람이 나온다니~

억지스러운 거짓말이지만 웃음이 나와 재밌더라구요.

제일 재밌었던 부분은 돌부처 콧구멍을 살살 간질였더니  재채기하는 부분이었답니다.

총각의 재치있는 거짓말 세마디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와함께 멍석짜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노랑  색지를 1센티 간격으로 잘라줬어요.



생각보다 야무지게 잘라내는데 다 컸구나 싶었어요.


그 다음은 빨간 색종이를 같은 간격으로 잘라주었어요.


노랑 색지에 빨강 색지를 위아래로 엇갈려서 끼워볼거에요.


엇갈리게 하는게 어려웠는데
시범을 보여 잘 설명해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야무지게 잘 만들어냈어요.



일을 보고 왔더니 제법 많이 해놔서 칭찬해주었어요.



멍석이 제법 많이 짜졌어요.
긴막대를 이용해 보라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잘해냈네요.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아이와함께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발밤발밤 옛이야기
키즈스콜레
재주 많은 다섯 친구


발밤발밤 옛이야기
재주 많은 다섯 친구는 모두 너무 재미있었어요.

신기한 재주를 가진 친구들이라니^^
힘이 쎈친구, 오줌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누는 친구, 배를 가지고  다니는 친구 , 쇠신을 신은 발힘이 쎈 친구, 콧바람이 엄청나게 쎈 친구까지~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재주를 가진 친구들!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아이와함께 재밌게 읽고난 후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형극 놀이가 하고싶다고해서 스케치를 하고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색칠은 아이에게 해보도록 했어요.



유성 매직으로 꼼꼼하게 색칠을 했어요.




열심히 색칠해준 다음 가위로 오리는건 엄마가 도와줬어요.



나무젓가락에 오려낸 그림들을 테이프로 붙였어요.
막대로 그림을 움직이며 놀려구요.



테이프로 붙이는 건 너무 재미있다고 했어요.




다섯 친구들을 모두 만들었네요.
이제 재밌게 놀아야겠어요.
엄마는 오줌 많이 누는 친구가 제일 웃겼어요.



영상도 찍어보고 재밌게 놀거에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오늘은 무슨 달?

치치와 루루는 달탐사를 가게되요.
정말 멋지죠?
치치와 루루는 매일 바뀌는 달의 모습이 신기하고 달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달의 특징을 재밌게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지구와함께 빙글빙글



한이는 아빠와 떨어져지내고 있어요.
아빠는 우루과이에 계시고 한이는 대한민국에 있지요.

정반대편에 살고있는 아빠와 한이는 서로 연락하면서 시간과 계절의 변화도 서로 정반대라는 것을 알게되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그림책 지구와함께 빙글빙글 .
재미있었어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멋쟁이 지구 친구들

멋쟁이 지구 친구들은 제가 사이언스메이커 전집 중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었어요.

책의 스토리 구성이 너무나 좋아 전집을 구매하게되었답니다.

태양계 8행성들의 특징을 이야기로 잘  풀어내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물독서를 끝내고 아이와함께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칫 어려울수 있는 달의 위상차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놀이로 접근해볼수 있도록 책 마지막 부분에 독후활동이 나와있었어요.

마침 할핀도 있고해서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이왕에 만들거니 달의 위상차는 엄마가 미리 만들어두고 달이 해에 비치는 부분만 아이에게 색칠해보도록 했어요.




멋지게 로켓도 그리고 꾸며주었답니다.


지구도 그리고 싶다고했어요.


달을 열심히 칠해주고 있어요.




할핀을 원 중심에 꽂아주고 열심히 돌리면서 달의 모습을 확인해봤어요.



7월 한달동안은 달의 모습을 직접확인해보고 기록해보기로 했어요.

삭이나 망(보름달)이라는 표현들은 아이에게 너무 어려울것 같아 그냥 가려져서 안보이는거라 알려주었답니다.

태양과 지구, 달의 공전과 자전으로 각각의 위치 변화를 알아보고 재밌게 놀이해본거에 큰 의미를 두려구요.

아이와함께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문해력 컬렉션 

풀빛 그림 아이

좋은 걸까? 나쁜 걸까?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소년은 꾀를 내는데요.

호랑이에게 코뿔소와의 불행한 만남을 얘기하고 

계속 이야기를 해주며 호랑이가 자신을 잡아먹을 생각을 못하겠끔합니다.

이윽고 코뿔소가 호랑이를 쫓게되고 상황은 호랑이에게 나쁜 상황이 되고

소년에게는 좋은 상황이 되지요.

코뿔소에게서도 벗어나고 호랑이에게서도 벗어났으니까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독서를 하고 독후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독후활동은 문해력 컬렉션 워크북으로 했어요.

 

 

 

 

 

표정에 알맞은 말을 이어보는 활동입니다.

이어보기를 하고 나더니 표정 흉내를 내었어요.

 

 

그리고 기쁜 표정의 호랑이와 슬픈 표정의 호랑이를 그려보았습니다.

호랑이를 그리는게 어렵다고 하길래 

동그라미를 그리고 간단하게 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리다가 

" 이건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같잖아~"라고 하길래

호랑이가 고양이가 친척뻘이야~

호랑이는 고양이과 동물이거든~ 이라고 얘기해주었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슬퍼서 우는 호랑이랍니다.

으아~~~앙 하고 우는 척 하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앞서 배웠던 표현을 직접 써보고 있군요,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

생각해보고 그려보는 활동을 했답니다.

 

말풍선도 그리고 재치있는 단어들을 써놨더라구요.

훗이라니~

놀라고 무서워하는 표정을 그리기가 어렵다고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표현해놨네요.

소년의 기분은 너무 놀라고 무서웠을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호랑이를 직접 보면 자기는 발로 차버릴꺼라고 했답니다.

작은 길고양이만 봐도 무서워하는 아이가 과연 발로? 하하하

 

문해력 컬렉션 좋은 걸까 나쁜 걸까?

독후활동도 즐겁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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