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참삼국유사삼국사기

구석구석 살기 좋은 백제를 만들자

 

백제를 안팎으로 강한 나라로 만들려고 힘쓴 무령왕의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백제 동성왕의 둘째 아들 사마 왕자 즉 무령왕은 어려서부터 백성들 생각 뿐이었어요.

고구려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말갈족의 침입도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죠.

 

 

가뭄과 전염병으로 힘든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무령왕의 업적들을 읽었답니다.

가뭄을 막기 위해 계곡 물을 막아서 저수지를 만들어 논 사이로 물을 대는 기술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시작했어요.

백제 금관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전에 사두었던 키트를 꺼내 모양들을 뜯어냈어요.

오빠와 함께 사이좋게(?) 해보려고 했는데 ㅎㅎ

동생이 백제 금관은 내꺼니까 이쁘게 해야한다고 엄청 잔소리를 했답니다.

 

구멍에 실을 묶어 예쁜 모양들을 꿰어 넣었어요.

그리고 테이프로 착착 붙여주면 완성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열심히 만들고 있군요.

 

짠 완성되었어요.

머리 크기에 맞게 사이즈를 맞춰준다음에 스테플러로 고정~!

어머나 예쁜 왕비님이시군요!

백제금관을 쓰자마자

오빠를 향해

"이리오너라!!"

너무 예쁜 금관이네요.

여왕님~

백성들을 잘 보살펴 주세요~!

오빠 백성이 동생 여왕님께 인사 중이랍니다.

프하하하하

너무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어요.

 



참 삼국유사삼국사기
키즈스콜레
아이가 알에서 나왔다고?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네요.

알에서 나온 혁거세~^^


박혁거세 이야기

뒷날 신라가 되는 나라 서라벌을 세운 박혁거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박혁거세의 탄생 신화를 재미있게 그려낸 역사 그림책을 아이와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여섯 촌장은 불안한 시국을 진정시키고 백성들을 잘 이끌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하늘을 오르내리는 하얀 말을 발견해요.

 



말은 우물가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알을 남겨두고 하늘로 가게된답니다.

알을 깨뜨리자  눈빛이 초롱초롱한 사내아이가 태어난답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박혁거세이지요.



같은 시기 용의 옆구리에서 태어난 알영은 박혁거세의 베필로 점찍어져 궁궐에서 지내게 된답니다.

이둘은 성장해 61년간 서라벌을 다스려  이후 신라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건국신화를 보면 알에서 태어나거나 신비한 모습으로 태어난 시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엄마는 아이와 함께 참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으면서 모르는 내용들을 많이 알아가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배워가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이 시기가 참 뜻깊은 시간인것 같아요.



워크북을 통해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는 무엇이었는지 답을 써봤어요.

서라벌~

정답~^^


술술 내용 확인을 통해 문제를 풀어보고 있어요.

색칠해야하는데 귀차니즘~


알영과 박혁거세의 특징을 이어보기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박혁거세는 많이 들어봤는데 알영은 처음 알아서 신기했던 엄마^^

빈칸에 들어갈 나라 이름도 알맞게 찾아 번호도 써봤어요.

간단하게 문제도 풀고 책 내용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함께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참 삼국유사삼국사기
해부루와 금빛 개구리를 닮은 아이
키즈스콜레

해부루가 누구지?
처음 듣는 사람이라 무척 궁금했는데 바로 해모수의 아들이었군요.

해모수가 신이었다니...
해모수는 부여를 세우고
해보루를 얻어요.

왕위를 물려받아 부여를 다스렸지만 아들이 없었지요.
충직한 신하 아란불이 꿈을 꾸는데 하느님이 나타나 가섭원으로 가서 나라를 세우라하지요.

이후 가섭원으로 나라를 옮기는데 동부여로 나라이름을 바꾼답니다.

그는 우연히 금빛 개구리를 닮은 아이를 얻게되고 금와라 이름 짓게 되지요.
그는 동부여를 잘 다스린 왕이 되었답니다.

해모수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아버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부여를 세우고 해보루를 낳았다니 뭔가 너무 복잡했어요.

두 나라의 건군신화가 비슷한건 부여와 고구녀를 세운 사람들이 모두 예맥죄이어서 비슷한 생각을 했기때문이라 추측하고 있답니다.

독서를 마치고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소빅스 독서학습관리 워크북으로 했어요.





해모수와 해부루, 금와를 구분해보고 그들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워크북이 생각보다 너무 잘 정리되어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교과와 연계하여 문제도 풀어보았어요.
개구리는 양서류이기때문에 물과 땅 양쪽에서 모두 살수 있지요.
다시한번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네요.



한자로 부여를 알아봤답니다.
한자를 2학년때까지는 꾸준히 했는데 흥미를 잃어 한동안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책에 나오니 한번씩 써보는군요.
일거양득입니다.하하하

차분하게 써보고 독후활동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참 삼국유사삼국사기
활짝 세상을 열고 참된 나라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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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삼국유사삼국사기 전집 중 가장 큰 빅북! 앞 뒷면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정말 매력적이에요.

 


일연스님의 원작 삼국유사 내용 중 첫 번째 단군왕검이야기.

환인의 아들 환웅은 신의 아들이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가엾이 여겨 태백산이 자리한 이곳에 부하들과 세 신들을 데리고 내려와요.

신들은 사람을 참 좋아하는 듯~!합니다.


호랑이와 곰이 환웅을 찾아와 인간이 되고 싶다 빌죠~

백일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버텨야 소원을 이룰 수 있지요.

하지만 곰만 사람이 되고
사람이 된 곰에게 웅녀라 이름짓고 환웅과의 사이에서 단군왕검을 낳아요.

단군왕검은 조선을 세운답니다.
오랫동안 조선(고조선)을 다스리고  산신이 되었답니다.


독후활동은 소빅스 독서학습관리 워크북으로 했어요.


고조선 시조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았어요.

톡톡 어휘 알기에서 태백산과 단군왕검, 고조선, 부여를 알아봤답니다.


내용 확인을 워크북을 통해 해봤어요.
고조선이 세워지는 과정까지 자세히 알아봤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건 단군왕검이지요.


환웅에 대한 설명을 찾는 중 잘못 선택하길래 다시 확인시켜주었답니다.



환웅이 데려온 풍백, 우사, 운사 세 신도 다시 한번 되뇌어보았어요.



책을 통해 답을 다시 확인해보고 재미있게 풀어보았어요.

재미있게 독서하고 워크북으로 내용까지 확인하고나니 너무 알차고 좋았습니다.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숲속에 숨어 있어


숲은 계절에따라 모습을 달리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숲은 여러 모습으로 바뀌며 동물과 식물들도 바뀐답니다.

봄 냇가에 있는 동물들과 들판의 봄나물과 꽃들.

여름의 냇물.
가을의 숲, 열매
겨울의 동물들까지

아름 다운 숲의 사계절을  느껴볼수 있는 숲속에 숨어 있어.^^

여름 숲을 느껴보기위해 아이들과함께 나들이를 꼭 나가봐야겠어요.


아이와 독후활동을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산책을 갈까 물어봤더니
클레이로 꽃을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



어머나 잠시 엄마가 한눈판 사이에 벌써 꽃을 만들었네요.
보라색 꽃을 탐스럽게 잘 만들었네요.
어머나 이뻐라~~^^




입체적인 보라꽃이 너무 이쁘다고 감탄했더니 아이가 굉장히 뿌듯해 했어요.



꽃을 꾸며주고 있네요.
암술과 수술들을 꾸며주고 싶은가보더라구요.




줄기도 만들어주고
멋지게 꾸몄어요.



잎사귀까지 멋지게~ 꾸몄네요.


멋진 보라색 꽃 한 송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너무 예쁘죠?

잘 건조해서 보관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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