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와 함께 호그의 땅속 탐험을 또 읽어봤어요.
저번에는 지구의 내부구조를 알아보고 재밌는 키트를 만들었었는데 이번엔 화석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물독서를 하고 독후활동을 하자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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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의 땅속탐험


두더지 호그의 땅속 탐험을 따라가봐요. 땅속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인간의 산유물들이 있고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유물들이 존재해요.

아이와함께 키즈펜으로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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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룡이 될거야.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즐겁게 독서를 했어요.
여러 공룡들을 살펴보면서 공룡들의 특징도 알아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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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박사님 땅이 흔들려요.


지구는 살아있지요.

지진과 화산활동을 하며 계속 움직인답니다.


그런 지구의 모습들을 세계 곳곳에서 사는 친구들이 지구박사님께 보내는 편지들로 알게되어요.

그림책의 색다른 전개가 인상깊은 책이었습니다.




독후활동은 호그의 땅속 탐험 책 뒷 부분에 나와있는 실험으로 준비했어요.

호그가 땅속 탐험을 하면서 봤던 땅속 화석들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지점토를 동그랗게 빚어주어요.

조물조물 지점토를 빚어주다가 동그랗게 만들어요.

그리고 손바닥으로 납작하게 눌러줍니다.



그 위에 나뭇잎을 올리고 꾹꾹 눌러줘요.



나뭇잎의 잎맥과 잎자루, 잎가장자리까지 선명하게 찍혔네요.


이번에는 멸치 화석을 만들어봤어요.



우와 멸치 눈까지 선명하게 찍혔네요.


이번에는?


예쁜 분홍 안개꽃을 찍어봤어요.


너무 예쁜 화석들이 완성되었어요.

오늘도 유튜버처럼 영상찍기 놀이를 하며 그물독서 독후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토끼 유튜버의 지점토 화석 놀이~

마지막 멘트도 진짜 유튜버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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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와함께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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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리 나는 로봇

로봇은 사람대신 일을 해주죠.
사람의 명령에 따라 척척 할일을 대신 해준답니다.

가끔 집안일을 모두 알아서 해주는 로봇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곤 했는데 아이와함께 책을 읽게 되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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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척척 컴퓨터

사물 IOT. 유비쿼터스,  물건들이 컴퓨터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요즘...더욱더 물건들이 컴퓨터와 연결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몇달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사물들이 컴퓨터와 주인공의 두뇌와 연결되어 감정까지 읽어내 모든 집안의 사물들을 제어한다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요.

정말 몇 년 안에 그런세상이 오면 정말 편하기만할까?
생각에 잠겼던 적이 있어요.

고마워 척척 컴퓨터는 컴퓨터가 주는 편리한 세상의 모든 것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상상이 곧 현실이 된다는 문구가 떠오르네요.



책 뒷부분에 관련 책을 추천해주는데 전기야, 어디까지 왔니?를 추천해주어 그책을 다시 읽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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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야, 어디까지 왔니?

집에서 코드를 꽂아 편리하게 사용했던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집까지 오게 되는지...
재밌는 스토리와 그림체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이제 아이와함께 독후활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삐리리리 나는 로봇 책 맨 뒤에 나와있는 독후활동을 해보기로 했어요.


나무젓가락들을 고무줄로 엮는건 아이에게 너무 힘든 작업이라 엄마가 대신 만들었어요.

엄마도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아이가 로봇이 되어 컵 쌓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엄마의 명령대로 컵을 쌓고 정리까지 해보기~^^



끝부분에 고무줄을 여러개 감아 마찰력을 높였어요.

덕분에 로봇 집게팔의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컵을 저렇게 놓고 빼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컵을 모두 빼서 올려두었어요.


초점이 흐려졌네요. 하하

익살스런 로봇 아이네요.

마지막 종이컵까지 올리면


컵 탑 쌓기 완성~!!!


어머나ㅋㅋ
포즈는 뭐니?




컵을 쌓고 다시 정리하고  로봇 흉내까지 내보면서 정말 재밌게 독후활동을 하였습니다.


삐리리리 완성!!!
멋진 로봇 아이~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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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타고 씽씽



바람의 이동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풍선을 타고 씽씽!!!


바람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들이 이렇게 많았군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모습에 다음에 꼭 이거 다 하자고 약속 남발을 했답니다




사이언스메이커 실험키트를 사용해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풍선이 무섭다고해서 오빠가 시범을 보여줬어요.

먼저 풍선헬리콥터의 헬리콥터를 조립합니다.



풍선에 바람을 넣어줘요.

와우
빵빵하게 풍선이 커졌어요~~~


이제 연결해주어요.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지않도록 꽉 잡아준 상태에서 연결합니다.

이제 날려볼거에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무서워해서 첨에 제대로 못 날았어요.

오빠의 시범을 보고 동생도 해보겠다 나섰답니다.

동생도 열심히 풍선에 바람을 넣어

피아노 의자  위에서 날렸어요.
풍선이 생각보다 오래 날진 못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열번을 더 할거라네요.

아이들과 주말에 즐겁게 가지고 놀 장난감이 추가되었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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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괴물이 쿵

곰곰이와 깡충이는 부엉이 할아버지의 생일 케익을 만들기 위해 산딸기를 따러 가요.

그곳에서 힘이 세지는 마법의 도구를 만들게된답니다.

지렛대, 빗면, 도르래를 사용하여 적은 힘을 들여 무거운 물체를 옮기게 된답니다.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는 과학원리들을 재미있는 상황들과 함께 즐겁게 알게되었답니다.


독후활동은 사이언스메이커 실험키트를 사용했어요.


고정도르래와 움직 도르래들을 설치하는 것은 엄마가 도와주었어요.

도르래 몸체에 고정대를 넣어 맞춘 뒤 네모 받침에 끼워요.

끈에 달린 동그란 고리를 고정대에 걸고 도르래 바퀴 2개에 끈을 연결해요.

첫번째 도르래 바퀴(움직 도르래)는 거꾸로 매달고 두번째 도르래 바퀴(고정도르래)는 고정대에 걸어요.

다른 쪽 끈에 달린 고리에 용수철 저울을 걸어요.

도르래 바퀴에 추를 매달아 용수철 저울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눈금을 확인해요.



오빠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얘기하면서 용수철 저울을 관찰해보았답니다.

이리저리 도르래들을 연결해서 관찰 중인 오빠^^

이번 실험은 오빠가 더욱 흥미를  가져주네요.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겨울 숲에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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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아주 추운 겨울에 추위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 곰..
낙엽들 위에 엎드려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독후활동은 이렇게 겨울잠 자는 곰 가족들을 만들어보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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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숨어 있어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숲의 모습들을 보면서 숲에 사는 식물과 동물들도 살펴보았어요.


사계절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네 친구들과함께 세이펜으로 즐겁게 독서했어요.

사이언스메이커는 부연설명을 해주는 페이지도 있고 동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세이펜이 참 유용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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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나는 알아요.

사계절

우리 나라에서는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지요.

모든 계절을 경험할수 있다는 것은 참 축복 받은것 같아요.

아이와함께 어떤 계절을 좋아하는지 얘기를 나누고 책을 계속 읽었답니다.

나는 알아요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까지 잘 읽어볼수 있는 백과사전 그림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독후활동으로 겨울잠 자는 곰가족들을 만들었어요.

종이가방을 오리고 붙이는 건 엄마가 도와주었어요.

아이 혼자서 해보는 것도 좋지만 엄마와함께 만들면서 추억을 쌓는것도 참 좋은것 같아요.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휴지를 돌돌 뭉쳐 종이가방 위에 척척 붙여요.
마치 소복히 쌓인 눈 같지요?


그리고 동굴도 열심히 꾸미는 중이랍니다.



동굴 안에 낙엽들을 깔아주고 그 위에 아이가 색칠한 곰돌이들을 올려주었어요.





엄마곰과 아가곰들이 겨울잠에 들었네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아이가 너무 행복한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요즘 무서운 꿈을 꾸었다고 무섭다는 아이에게 즐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는데 곰돌이들과 함께 행복한 꿈만 꾸며 쑥쑥 자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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