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삼국유사삼국사기
키즈스콜레
아이가 알에서 나왔다고?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네요.

알에서 나온 혁거세~^^


박혁거세 이야기

뒷날 신라가 되는 나라 서라벌을 세운 박혁거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박혁거세의 탄생 신화를 재미있게 그려낸 역사 그림책을 아이와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여섯 촌장은 불안한 시국을 진정시키고 백성들을 잘 이끌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하늘을 오르내리는 하얀 말을 발견해요.

 



말은 우물가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알을 남겨두고 하늘로 가게된답니다.

알을 깨뜨리자  눈빛이 초롱초롱한 사내아이가 태어난답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박혁거세이지요.



같은 시기 용의 옆구리에서 태어난 알영은 박혁거세의 베필로 점찍어져 궁궐에서 지내게 된답니다.

이둘은 성장해 61년간 서라벌을 다스려  이후 신라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건국신화를 보면 알에서 태어나거나 신비한 모습으로 태어난 시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엄마는 아이와 함께 참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으면서 모르는 내용들을 많이 알아가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배워가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이 시기가 참 뜻깊은 시간인것 같아요.



워크북을 통해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는 무엇이었는지 답을 써봤어요.

서라벌~

정답~^^


술술 내용 확인을 통해 문제를 풀어보고 있어요.

색칠해야하는데 귀차니즘~


알영과 박혁거세의 특징을 이어보기로 확인해보았습니다.

박혁거세는 많이 들어봤는데 알영은 처음 알아서 신기했던 엄마^^

빈칸에 들어갈 나라 이름도 알맞게 찾아 번호도 써봤어요.

간단하게 문제도 풀고 책 내용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었어요.

아이와함께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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