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발밤발밤 옛이야기
거짓말세마디

성글성글 멍석을 짜서 논바닥에 깔고 모를 심는다?

한겨울에 가마니 입구를 열어두면 찬바람이 들어가고 요때다 하고 입구를 꼭   동여매요.

한여름에 입구를 풀면 가마니 속에서 찬 바람이 나온다니~

억지스러운 거짓말이지만 웃음이 나와 재밌더라구요.

제일 재밌었던 부분은 돌부처 콧구멍을 살살 간질였더니  재채기하는 부분이었답니다.

총각의 재치있는 거짓말 세마디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와함께 멍석짜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노랑  색지를 1센티 간격으로 잘라줬어요.



생각보다 야무지게 잘라내는데 다 컸구나 싶었어요.


그 다음은 빨간 색종이를 같은 간격으로 잘라주었어요.


노랑 색지에 빨강 색지를 위아래로 엇갈려서 끼워볼거에요.


엇갈리게 하는게 어려웠는데
시범을 보여 잘 설명해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야무지게 잘 만들어냈어요.



일을 보고 왔더니 제법 많이 해놔서 칭찬해주었어요.



멍석이 제법 많이 짜졌어요.
긴막대를 이용해 보라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잘해냈네요.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아이와함께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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