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역사그림책 꼬마 낭도와 삼국통일

그림이 너무 아름답고 간결한 첫역사그림책 시리즈...
꼬마 낭도들의 풋풋한 모습과 결의에 찬 모습까지 정말 한편에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삼국통일을 이룬데에는 화랑들의 몫도 컸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독후활동은 퀴즈놀이북으로 했어요
다른 걸 하고싶다고 망설이다가
갑자기 마음이 변했는지 편하게 독후활동을 하고싶다면서 퀴즈놀이북을 다시 집어들었어요.

남자의 마음은 갈대인가?
열심히 푸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화랑이 꽃처럼 안생겼다고 이건 좀 아니지않냐고 묻는 말에 빵터졌답니다.
그 시대엔 저 얼굴이 꽃같았나보지 하고 대답했더니
웃더군요ㅎㅎㅎ


첨성대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에 경주 여행이 생각났어요.
정말 즐거웠는데 다시 꼭 가고싶네요

태종무열왕?
무열왕은 아는데 엥 이게 뭐지?
김춘추의 정식 명칭이군요.
무열왕과 태종은 별칭이라네요.
역알못인 엄마에겐 참 많은 가르침을 주는 책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문무대왕릉을 사진으로 확인하는데 경주로 여행을 갔을때 왜 여기는 못갔냐고 물었답니다.
ㅎㅎ
그 많은 곳을 어찌 다가니?했더니
웃네요.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첫역사그림책]슬기롭게 고려를 세우다 -독후활동

천개의 바람
키즈스콜레

삽화부터 근엄하고 멋진 책이었어요.



후고구려의 궁예
후백제의 견훤
그리고 고려를 세운 왕건



그들의 태생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아이와함께
재밌게 책을 읽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답니다.

엄마는
궁예가 한쪽 눈을 다치게 된 배경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견훤의 담대함, 왕건의 지혜로움...
한 시대의 역사를 장식한 그들의 행보를 잘 풀어낸 [첫역사그림책]슬기롭게 고려를 세우다 .

독후활동은 퀴즈놀이북으로 했어요


엄마는 워크북이 너무 좋은데 아이는 워크북이 이젠 지겹다네요~~^^
담엔 즐겁게 놀수 있는 독후를 생각해두어야겠어요


몰랐던 역사적 지식과 사실들을 배우게되는 워크북.
넘 좋은데..아이는 공부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나봐요

하기전엔 지겹다더니 막상하면서는 즐거워하는 아이^^

오늘도 즐겁게 독서했어요


첫역사 그림책
달려라, 발해야!
- 키즈스콜레
천개의 바람

고구려가 멸망하고 고구려의 장군이었던 대조영 장군.

그는 당나라의 포로가 되었지만 기회를 틈타 탈출하여 당나라를 물리치고 진나라를 세웠군요.

그의 리더쉽과 진취력으로 고구려의 후예는
진나라를 발전 시켜 우리가 알고 있는 발해를 건국하게 되었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로군요.

당나라는 그러한 발해를 해동성국이라 불렀다고하네요.
학창시절 해동성국이라고 외우기만했는데
역사적 배경을 책을 통해
오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뜻깊은 독서시간이었습니다.

독서 후 퀴즈놀이북으로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O, x퀴즈를 풀었어요.
발해의 수도 상경성은 길이 좁지않고 넓었군요.



해동성국이라는 말의 뜻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이부분에서 제작하신 선생님들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고구려의 뒤를 잇는 나라  발해~^^

온돌문화가 이때부터 있었다니 대단해요

대조영 장군에대해 다시한번 정리해보며 독후활동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너무 좋은 워크북~^^

나는알아요  동물원
사파리
키즈스콜레

아이와함께 오늘은 동물원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했어요.

동물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동물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생활도 살펴볼수 있어 좋았어요.

꼬마퀴즈도 풀고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아이가 동물들을 그리고 싶어해서 그렇게했어요.
구매시 키즈스콜레에서 제공해준 키트를 사용해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펜더ㅎ 팬더를 그리고 사자도 그렸어요.
사자는 착하다네요.


하마와 펭귄도 그리고 가면을 만들기로했어요.


이제 많이 컸는지 제법 가위로 오리기도 잘하네요.



싹둑싹둑 도움 없이 척척 잘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다는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혼자 펀치를 직접 써보긴 처음인데요. 방법을 알려줬더니 재밌어하네요.

멋진 하마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좋아하네요.

저렇게 쓰고 엄청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좋아 독후는 끊을래야 끊을 수없는 마법과도 같다는~~^^

즐겁게 아이와함께 놀았답니다.

장난감 조용한 책으로 놀면서도 계속 쓰고 있네요ㅎㅎ
보기만해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나는 알아요.]  병원

사파리

키즈스콜레

 

제법 글밥이 많은 나는 알아요. 병원 편을 읽었습니다.

주인공 아이가 일반 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따라 종합병원을 알아보는 내용이었는데요.

구석구석 종합병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잘 소개되어 있어 즐겁게 독서를 했습니다.

아이는 나는 알아요 꼬마지식 퀴즈를 제일 좋아해요.

책을 다 읽고 엄마와 함께 퀴즈 맞추기를 하면 너무 즐거운가봐요.

 

 

 

 

사파리 나는 알아요 책들은 마지막에 아이와 즐겁고 간단하게 해볼만한 독후활동들이 소개되어있어 너무 편했어요.

책 뒤에 나와있는 삼각건 만들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답니다.

삼각건을 만들려면 큰 천이 필요한데

아빠 등산 손수건을 꺼내와서 크기를 맞춰보니 대강 맞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삼각건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손수건을 넓게 펼치고 대각선으로 접어주어요.

 

접은 손수건을 들어서 팔을 손수건 안에 걸로 목 뒤로 손수건을 돌려서 묶어주면 끝!

너무 간단했는데 아이는 재미있는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구 다치는게 뭐가 좋다고 ^^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때 흉내내는걸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석고붕대 주인찾기 미로도 재미있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