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컬렉션
키즈스콜레
블록친구



블록공장에서 블록친구가 손수레를 끌고 여행을 떠난다는 즐거운 발상으로 시작하는 블록친구

아이가 읽고 싶다고해서 함께 읽어보았어요.

여행 중에 만나는 고양이 친구.

그리고 고양이를 도와주는 착한 블록친구^^

도와주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헤프닝까지~

센스없는 엄마가 모른체 했어야했는데
숨은그림찾기 엄청 좋아하는 티를 너무 내버린거 있죠?

그래도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블록친구 책을 읽었으니 당연히 블록으로 독후해야겄지요?





쌓기블록이 알록달록해서 책에 나온 친구를 닮았다고 냉큼 빼왔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빛깔 무지개로 나열하고 싶었는데 색깔이 없어서 말로만 무지개 색을 얘기하는 중이에요.



책 속의 한장면을 흉내내는 중이랍니다.
내용을 스포할수 있으니 패쓰~!!



책 속 이야기를 하는 중이에요.
신나서 재잘재잘


놀고있길래
잠깐 자릴 비웠다오니

크리에이티브7 블럭들이 모두 올라와있네요.

알록달록 이쁜 크리~
저번 백독때 재밌게 했는데
백독이 끝나면 잘 안꺼내게 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또 가지고 노는군요.


책상이 아주 어지럽혀졌네요.
이게 바로 찐으로 노는거지요.


쫑알쫑알 아이의 말이 많아지고 손도 바빠지고 생각도 풍부해지는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엄마는 귀에서 피가 질질



거대해진 블록친구들


자꾸 더해가니 더 웅장해지는 중이네요.

역쉬 마무리는 인증샷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자기주도독서와 자기주도독후활동이었습니다.

사이언스메이커
키즈스콜레
앗, 적이 나타났어!를 읽었어요.

동물 세계에 있는 천적과 공생의 세계를 재미있게 알수 있었던 사이언스메이커 앗, 적이 나타났어!

아이와함께 즐겁게 읽었어요.


처음 들어보는 동물들의 이름들이 생소했지만 새로운 동물들도 알게되고 적이 나타날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게되었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천적의 관계만 알고 넘어가지않고 마지막에는 서로 도움을 주는 공생의 관계에 있는 동물들도 알았답니다.

타조와 얼룩말이 공생관계라니 신기해했어요.

책의 뒷부분에 독후활동을 보고 머리가 들어가는 거북이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고했어요.

재료가 없어서 커피 여과지컵을 이용했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손을 다칠까봐 모양은 엄마가 오려주고 꾸미기는 가윤이가 했어요.


앞발 뒷발 머리를 열심히 꾸몄어요.


썬글라쓰 쓴 거북이라니
너무 세련됬는데요?


여과지컵에 칼로 홈집을 내주고 대나무꼬치에 머리를 연결해주었답니다.


테이프로 다리를 붙여주었어요.



머리를 넣었다뺐다 해보네요.
잘 안되면 좀더 크게 잘라줘요.



엄청 집중했네요~



등껍질도 세상 세련됐죠?


적이 나타나면 머리를 등껍질 속으로 쏙 집어넣는 거북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와 멋진 인형극 영상도 찍어보았답니다.

좋은 추억이 또 하나 생겼어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알쏭달쏭 눈 연구소

눈을 연구하는 문어 박사님의 연구소에 토토와 보보와 함께 놀러갔어요.

입장부터 남다른 알쏭달쏭 눈 연구소.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이미 착시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재밌게 읽었답니다.

온가족에게 책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보이는지 물어보고 함께했어요.


너무 재미있는 착시 그림들이 많은 책이었어요.

독후활동은 책의 마지막 부분 1% 활동 메이커를 참고해봤어요.

독후활동까지 책임져주니 너무 좋네요.


밑그림은 엄마가 미리 그려두었습니다.
아이가 직접해보도록 하려다가 뚜렷하게 보이도록 일부러 엄마가 그렸어요.

대신 색칠은 아이에게 맡겼어요.

열대어들을 그려주는 중이에요.

너무 예쁘네요.

책에 나왔던 문어박사님도 그려보았어요.

종이의 앞면에 어항과 뒷면에 물고기들을 그려서 어항속에 물고기가 들어가는 착시 장난감을 만들어봤어요.


열대어 친구들과 무지개 문어박사님이에요.
너무 귀엽네요.


어항속 물도 그냥 푸른색이 아니라 형형색색으로 색칠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알록달록 물이라^^
색감이 참 예쁘네요.


종이 뒷면에 셀로판테이프로 나무젓가락을 붙여요.



접어줄거니까 풀도 발라줘요.
꼼꼼하게 쓱쓱싹싹


꾹꾹 눌러서 붙여주어요.

그리고 나무젓가락을 손바닥 사이에 넣고 빠르게 돌려요.




잘 보이죠?
정말 어항속에서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것 같아요.


소리를 디자인한 책
폴랜드 그림책
들어봐 들리니

문해력컬렉션에는 참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많아서 좋아요.

아이가 사파리 모두누리 한글 다음으로 참 자주 읽는 문해력컬렉션.

정말 재미있어요.


알록달록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색감도 참 또렷해요.
그림책이 정말 재미있어서 엄마도 재밌게 봤답니다.



독서기록장을 쓰는데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성이 같다고 깜짝 놀랐어요.
응?  진짜네ㅋ
형제인가?
남매?
자매?
추측의 추측이 계속 되는 가운데 검색을 해본 결과 부부였네요.


외국은 결혼하면 성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독서기록장을 안썼더라면 그냥 지나갔을텐데^^


어떤 독후활동을 할까?했더니
자신의 마음 소리를 담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답니다. ^^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다니 너무 기특했어요.

스케치북을 잘라 총 4쪽에 해당하는 종이책을 만들었어요.



제목을 바로 적는 중이네요.
뭐지?
엄마는 뱁새 눈으로 훔쳐봤네용.

생각중인 모습도 남겨봤어요.


열심히 적고 있지요.


최애 고양이를 소재로 책을 만들었군요.

제목이 너무나 귀여워요.
'우리 고양이가 어디가지?'



자신있게 표지를 들어보이는 중이에요.

다음장도 빼곡히 적더니

힘들다고 그림은 저보고 그려줄꺼냐고 묻더라구요. 작가님이 다 하세요~



스티커 붙여도 될꺼같은데? 라고 얘기
했더니 책상에서 스티커를 꺼내와 붙이면서
엄청 편하고 좋다고 스티커를 사길 잘했다고 웃었답니다.


같이 찾아보자고 독자에게 말하는
김작가님^^
너무 재밌네요.

앞으로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고 싶다고해서 그러라고했어요.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은 과학책의 에르메스라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안녕? 우리 몸을 읽었답니다.

뭐가 좋으면 에르메스를 붙인다던데
진짜 좋긴 좋아요.



세이펜으로 재밌게 읽다가 플랩을 열어보면 설명도 나와있답니다.
그림이 너무 재밌죠?


호기심 딱지를 좋아해서 영상을 자주 봤기때문인지 용어들을 친숙하게 얘기하는 아이가 기특했어요.


즐겁게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본  후 책에 나와있는 보드게임으로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빠도 공부 끝나고 같이 하자고
불렀어요.
강제소환!!


의욕이 없는 오빠.
의욕 넘치는 동생^^
열심히 게임 룰을 설명 중입니다.


순서 정하기
모두 가위네요.
하하하하하하


몸의 각 기관들이 내는 소리를 탐구하고 직접 소리도 내봐요.
휘파람을 못 부는데 엄청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신비아파트 보드게임 말을 가져다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엄청 목소리 높이다가 싸우다가 웃다가 아주 난리가 아니네요.
점점 당떨어지는 엄마^^


갑자기 하품이냐고요?
하품하기 칸에 말이 도착했거든요ㅎ
하품은 피곤해서 나는 줄 알았는데 산소가 부족해서 산소를 호흡하려고 하품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윤이가 제일 신기해했답니다.


보드게임만하고 독후활동을 마치기는 아쉬워 뼈와 근육의 상호작용을 간단한 실험으로 알아보았어요.

먼저 멋진 엄지척주먹을 그려줘요.


꺾인 빨대와 긴 빨대에 비닐 봉지를 붙여 준답니다.
가윤이 혼자하긴 어려워 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다 만들어졌습니다.
긴빨대에 연결한 비닐 봉지에 바람(힘)을 넣으면 꺽인 빨대에 붙어있던 비닐 봉지가 부풀어올라 빨대가 움직여요.



바람을 넣었을때..
즉 근육에 힘을 주었을때입니다.

다시 힘을 빼면 근육이 이완되었을때 빨대(뼈)가 내려가요.

만드는건 살짝 복잡해서 원리만 설명해주었답니다.

엄마의 이두박근을 만져보게하면서 함께 설명해주었더니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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