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학책의 에르메스라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안녕? 우리 몸을 읽었답니다.

뭐가 좋으면 에르메스를 붙인다던데
진짜 좋긴 좋아요.



세이펜으로 재밌게 읽다가 플랩을 열어보면 설명도 나와있답니다.
그림이 너무 재밌죠?


호기심 딱지를 좋아해서 영상을 자주 봤기때문인지 용어들을 친숙하게 얘기하는 아이가 기특했어요.


즐겁게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본  후 책에 나와있는 보드게임으로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빠도 공부 끝나고 같이 하자고
불렀어요.
강제소환!!


의욕이 없는 오빠.
의욕 넘치는 동생^^
열심히 게임 룰을 설명 중입니다.


순서 정하기
모두 가위네요.
하하하하하하


몸의 각 기관들이 내는 소리를 탐구하고 직접 소리도 내봐요.
휘파람을 못 부는데 엄청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신비아파트 보드게임 말을 가져다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엄청 목소리 높이다가 싸우다가 웃다가 아주 난리가 아니네요.
점점 당떨어지는 엄마^^


갑자기 하품이냐고요?
하품하기 칸에 말이 도착했거든요ㅎ
하품은 피곤해서 나는 줄 알았는데 산소가 부족해서 산소를 호흡하려고 하품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윤이가 제일 신기해했답니다.


보드게임만하고 독후활동을 마치기는 아쉬워 뼈와 근육의 상호작용을 간단한 실험으로 알아보았어요.

먼저 멋진 엄지척주먹을 그려줘요.


꺾인 빨대와 긴 빨대에 비닐 봉지를 붙여 준답니다.
가윤이 혼자하긴 어려워 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다 만들어졌습니다.
긴빨대에 연결한 비닐 봉지에 바람(힘)을 넣으면 꺽인 빨대에 붙어있던 비닐 봉지가 부풀어올라 빨대가 움직여요.



바람을 넣었을때..
즉 근육에 힘을 주었을때입니다.

다시 힘을 빼면 근육이 이완되었을때 빨대(뼈)가 내려가요.

만드는건 살짝 복잡해서 원리만 설명해주었답니다.

엄마의 이두박근을 만져보게하면서 함께 설명해주었더니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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