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모두누리한글]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를 읽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댁에 놀러와서 재미있게 놀고 독서를 했어요.
제목부터가 뭔가 새로운 느낌을 주어 가윤이와 엄마의 호기심을 자극했답니다.
[사파리 모두누리한글]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에서는 총 기사가 넷이 나와요.
튼튼한 기사, 용감한 기사, 똑똑한 기사 그리고 마지막 수수께끼 기사까지~^^
여느 공주님 이야기가 나오는 흔해빠진 옛날 이야기가 아닌 정말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가윤이와 많은 얘기를 나눴답니다.
독후활동은 우리아이 똑소리나게 도와주는 똑똑 모두누리 워크북으로 했답니다.
[사파리 모두누리한글] 데이지 공주와 수수께끼 기사 워크북은 총 두페이지 였어요
책상이 없어서 침대를 책상 삼아 무릎 투혼 중인 가윤~!
첫번째 워크북은 드래곤이 나타났을때 어떻게 행동할건지 써보거나 그리는 활동이었어요.
배가 고프니 고기를 줘야한다더라고요.
맞춤법과 철자가 ㅎㅎ 배가 고프구나?를 쓰려던거지?
용이 내뿜는 불에 고기가 익었다고 깨알 설명을 해주는 아이~^^
두번째 활동은 드래건과 친구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싶은지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기였어요.
가윤이는 글쎄
베게에 용을 눕혀주고 책 네권을 읽어줄거래요.
용은 뱃속에 아가도 있다고 얘기해줬답니다.
깜짝 놀랐어요~
근데 아가는 왜있지?ㅎㅎ
의자도 그려주는 너의 섬세함에 엄마는 오늘도 감탄했어~!
즐거운 독서 후 아이와 얘기도 많이 하고 재미있는 활동까지 할수있어 넘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이게 바로 백독의 매력 아니겠어요?
명절에도 사그라지지않는 백독을 향한 열의~! 울 가윤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