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아요.]  병원

사파리

키즈스콜레

 

제법 글밥이 많은 나는 알아요. 병원 편을 읽었습니다.

주인공 아이가 일반 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따라 종합병원을 알아보는 내용이었는데요.

구석구석 종합병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잘 소개되어 있어 즐겁게 독서를 했습니다.

아이는 나는 알아요 꼬마지식 퀴즈를 제일 좋아해요.

책을 다 읽고 엄마와 함께 퀴즈 맞추기를 하면 너무 즐거운가봐요.

 

 

 

 

사파리 나는 알아요 책들은 마지막에 아이와 즐겁고 간단하게 해볼만한 독후활동들이 소개되어있어 너무 편했어요.

책 뒤에 나와있는 삼각건 만들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답니다.

삼각건을 만들려면 큰 천이 필요한데

아빠 등산 손수건을 꺼내와서 크기를 맞춰보니 대강 맞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삼각건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손수건을 넓게 펼치고 대각선으로 접어주어요.

 

접은 손수건을 들어서 팔을 손수건 안에 걸로 목 뒤로 손수건을 돌려서 묶어주면 끝!

너무 간단했는데 아이는 재미있는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구 다치는게 뭐가 좋다고 ^^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때 흉내내는걸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석고붕대 주인찾기 미로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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