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지구박사님, 땅이 흔들려요
세계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사는 친구들이 지구박사님께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해주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지식 전달 수준의 책들이 참 많은데 유아 대상 책이라 재미있으면서 지식도 배울 수있어 참 좋아요.
키즈스콜레
사파리 나는 알아요
지진
백과사전이나 why책을 안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산 책..
사파리 나는 알아요.
첨엔 넘 유아틱한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왜 인걸요.
초등 저학년까지 충분히 읽을 수있고 지식 전달도 다른 책 못지않게 많아요.
마지막에 꼬마지식으로 읽은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데 아이가 이부분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교원
눈으로 보는 과학
화산과 지진
둘째에겐 다소 어렵고 양도 많은 책인데요.
첫째가 보기적당한 책이랍니다.
4학년부터 보면 딱 좋을것 같아요.
둘째는 간단하게 엄마랑 요약해서 사진 위주로 보았답니다.
자 이제 기대하고 기대하던 독후활동 실험 시간입니다.
전에도 몇번 했던 실험인데 키트를 구매해봤어요.
역시 돈이 좀 들어가야ㅎㅎ
전에는 베이킹소다에 식초랑 물감을 섞어서 실험했었어요.
식초 냄새가 어마어마했던 아찔한 추억이...
이번엔 베이킹소다가 색깔이 혼합되어있고 구연산으로 실험을 해서인지 냄새도 안나고 참 좋았어요.
그리고 멋진 보안경 고글까지
넘 귀여워서 사진 찰칵
공부하다가 밖으로 나온 오빠가 같이하고싶다고 자리에 앉았네요.
베이킹소다 한스푼
구연산 한스푼
화산모형에 넣어줘요
엄청 진지한 모습^^
잘 섞어줍니다.
사이좋게 한번씩 섞어보기~
바늘없는 주사기로 물을 뿌려줘요.
반응이 바로 나타나네요.
염기성 물질과 산성물질이 만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데 거품으로 화산폭발처럼 흘러내려보이는거라 간단하게 설명해주었답니다.
염기성과 산성은 그 전에도 몇번 얘기해줬던터라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어요.
너무 확실하게 지식을 알고 넘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과학은 실생활에서 궁금한 것들을 발견하고 즐겁게 탐구 모색해보는게 중요하기때문이에요.
호기심을 자극하고 꾸준히 이어나가 주는게 아이들을 위해 좋답니다.
오빠랑 사이좋게 화산폭발 실험도 하고 좋은 추억도 쌓았네요.
다음번엔 마시멜로로 화산폭발실험을 해봐야겠네요.
은근히 인기많은 실험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