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메이커
키즈스콜레
누가 사과를 가져갔을까?







이번 자기주도독서는 가윤이와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오빠가 하는 동안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는지 의욕 뿜뿜!!

과학책의 에르메스라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누가 사과를 가져갔을까는 우리 몸의 일부분 중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나만의 특징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가장 먼저 하고싶은 실험이라면서 독후활동을 먼저 정하고 책을 읽었답니다.




손가락 무늬를 잘 남겨야한다며
핸드크림은 바르고 있어요.





유리컵에 오른손 엄지손가락 자국을 남기는 중이랍니다.




습관적인 V자
프하하하하

이제 지문 위에 전분가루를 뿌려줘요.





조심조심 눌러주는 모습이 엄청 진지하네요.




표정🤣🤣
미세한 전분가루가 흩날리자
표정이 너무 웃겨서 순간포착을 했답니다.





테이프에 찍어서 탐구보고서에 붙여줘요.

양손다 했답니다.




손가락무늬 관찰시간이에요.






돋보기로 보는데 아예 붙여놓는 모습이 왜이리 귀여운지 한참 웃었네요.

가윤아 돋보기 보는 법을 알려줄께

관찰하고자하는 대상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돋보기를 위 아래로 움직이는 방법이 있어.

알려주었는데 화내더니 고집대로 하겠다는 녀석ㅋㅋ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해.





실험을 한 후 알게된 사실을 정리해 봅니다.





손가락 무늬는 모든 사람들이 다르다는 점을 알았어요.
채취한 지문들이 정확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요.

아쉽게도  엄마의 지문은 잘 채취되지않아 손도장을 같이 찍어보았답니다.




손가락 무늬 뿐만 아니라 입술 무늬도 다르다니 ^^





립스틱을 바르고 입술도장도 쿵 찍었답니다.








너무 이뻐서ㅋㅋ 깜짝 놀랐어요 😂



엄마는 나이가 드니 입술 주름도 많아지고 지문도 옅어졌네요.

세월의 흐름이 지문도 입술무늬도 나이들게하나봐요.





주말에 온가족 모두 모여 실험 키트에 들어있는 흰색 잉크로 손가락지문을 제대로 관찰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아이와 너무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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