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마이스토리
식물 기르는게 좋아
키즈스콜레

땅콩 박사 조지 카버는 노예의 몸으로 자랐지만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오하이오 농과대학을 졸업했어요.

땅콩 품종 개량에 평생을 바쳐 일해
농민들의 빈곤을 도운 조지 카버!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는
인종차별을 이겨내고
미국 농무부 식물 균류학자가 된 조지카버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독서를 한후 장을 보러
마트에 갔어요.

로컬마켓을 구경하던 중 너무 예쁜 야생화 화분을 발견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구매했지요~^^



집에 가져와서 아이들에게 선물이라고 주면서 독후활동도 겸해보자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먼저 물을 주라고 했더니 둘째가 물뿌리개에 물을 담아왔어요.


너무 연출된 모습



계속 동생만 물을 줘서 오빠도 좀 해보도록 주었답니다.
이미 동생이 엄청 줬어요.ㅎㅎ



뭐하는 걸까요?
ㅎㅎㅎ
식물에 이름을 지어주려고 둘이 고심하는 중이랍니다.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너희 연기하니?



이게 이리 심각할  일인가?


드디어  생각한 이름들을 적는중입니다.

초록이와 하양이, 그리고 화목이...

이렇게 세 개가 후보로 정해졌네요.

동생은 하양, 엄마는 초록, 오빠는 화목

아빠는......


동생 편 들어줘서

결국

하양이 당첨!!!!!!




하양이에게 그림 그려주는 중입니다.

제발 오래 기를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