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소원을 그리는 아이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소원을 그리는 아이를 읽었어요.

가족들때문에 주인공 실실이는 매우 힘들어해요.
그러다 집을 나오게 된답니다.

산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인을  만나 우연히 그림을 배우게 되고 또 잘 그리게 되요.

다시 가족들에게 돌아가 그림을 통해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민화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흥미를 갖게되는 책이었어요.

민화의 종류와 뜻, 각종 지식들까지 알게되어 참 좋았답니다.




주원이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캐릭터 그리기를 참 좋아하는데
핸드폰으로 이미지를 검색해 그려보는 독후활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피규어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엄마는 저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는 매우 즐거워하더라구요.



괴물인가?


색칠도하는군요.

음.. 저건 도대체 뭘까?

열심히하고 완성한 모습은


짜잔

로블록스 게임 캐릭터 도어즈(doors)라네요.

그림을 그리다가 옷을 갈아입었나봐요.

완성한 그림을 보고 굉장히 뿌듯해하더니 만들기까지 하겠다는군요.

독후활동을 즐기는 경지에 오른 것을 보니 엄마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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