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마이스토리 모으는 게 좋아
전형필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은 정말 많지만 후대에 알려지신 분들은 참 적어요.
전형필도 알려지지 못한 분들중 한분 이신것 같아요.
일본 와세다 대학교 법학과를 다니던 도중 오세창을 만나고 오세창에게서 문화재 보는 법을 배운 뒤 우리 문화재를 모으시 시작했어요.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짓고 만여점의 문화재를 보관했다고해요.
그런후 미국에서 국보 전시회를 열었다고해요.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가난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해 전시회를 말리기도 했지만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재를 본 세계는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자신의 전 재산을 모두 헌신하고 일생동안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되찾기위해 힘쓴 전형필 독립운동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독후활동을 워크북을 가지고 하게되었어요.
전형필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참 마음에 들어요.
단순히 위인에 대해 알고난후 끝내는게 아니라 위인과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자신도 위인처럼 할 수 있다라는 동기유발도 되니 참 좋은 활동인것 같아요.
금령총 금관, 청자 상감 운삭문 매병,
청자 오리형 연적, 빗살무늬 토기, 첨성대까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들을 색칧고 박물관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봤어요.
열심히 색칠하다가 문화재 사진을 보고싶어해서 검색도 해주고..
열심히 색칠했어요.
꼼꼼하게 잘 색칠해준 주원^^
고생했어~
다음엔 클레이로 문화재 만들기를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