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월드 세계유산 스위스편
바이런시로 유명한 성 시옹성

엄마가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 스위스라며 아들이 가져왔네요.

레만 호수가에 위치한 스위스의 대표적인 성이라는군요.

지하에는 감옥이 있고 그곳에 종교 지도자 보니바르가 수감되었었고

바이런이 시옹성의 죄수라는 서사시를 쓰면서 시옹성이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듣기만했던 시옹성의 유래를 알게되어 유익했어요.

시옹성을 만드는데 필요한 블럭들을 찾는 중이었는데
동생도 옆에와서 열심히 블럭들을 같이 찾았어요.

블럭들을 한군데 모아두고 기초부터 쌓고 있네요.

시옹성도 저번에 만든 브란성처럼 대칭을 이룬 건물 모습이네요.

책에 있는 안보이는 부분은 보이는 사진부분을 만들고 남은 블럭으로 척척

멋지네요~^^

볼때마다 완성작은 감동을 선사해요.
원목이 주는 고급스러운 모습^^

뒷부분을 어떻게했는지 봤더니 뒷부분도 대칭이 되도록 쌓았네요.

저렇게 시옹성을 만들고나서 다른 블럭을 이용해 한참을 놀았답니다.

이번엔 동생과함께 여러 작품들을 만들어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저녁, 밤시간에도 티비를 안보고 블럭으로 놀수 있어 엄마는 내심 기뻤다는 후문이~


오늘도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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