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해 내려오는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이야기를 아이에게 동화처럼 설명해주었어요.

궁남지를 얼른 만들고 싶었는지 블럭을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얘기를 한귀에서 다른귀로 줄줄 새는 이 쌔한 느낌ㅋㅋㅋ

궁남지는 백제의 별궁 연못이랍니다.
현재 부여에 위치해있지요.
부여는 경주와함께 올해 꼭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랍니다.

꼭 가보고싶네요.

궁남지에 대해 알아보니 현존하는 우리나라 연못 중 최초의 인공 조원이라고 하네요. 와우!
연못에 배까지 띄웠다니 규모가 제법 큰 연못인가봐요.

전 안압지만 알고 있었는데 엄마의 상식도 향상시켜주는 헤리티지월드 칭찬해~~!!


선화공주를 만나 백제의 무왕이된 서동왕자의 사랑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 다시 접하기로하고 궁남지를 만들기로했어요.


엄마가 잠시 폰보는 사이..
헉~!!
엄청 빠른 속도로 척척 기틀을 만든 아이

통통 엄마 손의 도움
엄마~! 잡아봐~!
네네~

오~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사랑 - 궁남지

즐거운 독후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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