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모두 누리 한글]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있어!

책을 읽는 가윤이에게 생쥐가 소리치고 있어요.^^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있어!

어쩜 이렇게 기발하고 재미있을 수 있을까요?

가윤이도 좋아했지만 엄마도 정말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좁은 의자에 정말 편안하게 앉아 있는 덩치 큰 북극곰이라니 하하하하

그걸 아주 작은 생쥐가 밀어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가윤이는 왜 자기 자리도 아닌데 북극곰이 앉은 거냐고 막 화를 냈어요!

아니 화낼것 까지야....ㅎㅎ

 

 

 

그림들이 너무 간결하면서 재미있죠?

위트 있는 포인트들이 많아요.

그래서 엄마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초3인 오빠도 재밌다며 옆에서 같이 읽었답니다.

책을 학년에 따라 레벨을 올려야한다고 하는데 음.....

저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 크게 제약을 둘 하진 않아요. ^^

그래서 그림책도 자주 본답니다.

사파리는 그림책들 중에 글밥이 제법 많고 영어 버전으로 똑같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매력 만점이에요.

 

 

 

 

아이들이 유치원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환경보호교육을 많이 받는데

북극곰이 입은 옷을 보고 빵 터졌답니다.

웃으면 안되는데.....어쩜 네가 그걸 입고 있으니 안 웃을 수가 없구나...

 

 

 

사파리 독후활동은 워크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해요.

누리과정을 모두 영역별로 다루고 있는 검증된 학습지이니 안 시킬 이유가 없겠죠?

가윤이는 사파리 책을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읽어서인지 워크북을 그냥 다 해버리려는 푸하하 하하하하하하

엄마가 뜯어 말기는 상황이 돼버렸답니다.

 

 

 

 

[사파리 모두 누리 한글]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있어! 의 워크북은 생쥐의 입장에서 북극곰에게 편지를 써보는 거예요.

한글을 다 떼긴 했지만 글쓰기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 가윤이라 간단하게 써보라고 했더니 ㅎㅎㅎ

비키래요~~

 

 

그래도 마지막에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네요.

사랑스러운 가윤^^

마지막에 생쥐 의자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향하던 북극곰이 생각나는 워크북이에요.

꼬불꼬불 미로 같은 길을 색깔별로 구분해놔서 어린 친구들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 어려운 내용이면 7세들도 싫어하니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워크북 

너무 칭찬해요~

[사파리 모두 누리 한글]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있어! 워크북 활동은 두 번으로 나뉘어있었어요. 

직접 편지도 써보고 선긋기도 해보고 ^^ 

알차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사파리 모두 누리 한글] 요리조리 빙글빙글 작은 달팽이야 어디 가니? 

어두운 땅거미가 내려앉으면 요정들이 하나둘 잠에서 깨어나요.

요정 펠리는 친구들과 놀려고 밖으로 나갔다가 편지를 발견해요.

달팽이가 남기는 은빛 자국을 따라가면 놀라운 걸 찾아낸다구요~ 

 

가윤이와 함께 독서하면서 은빛자국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꼬불꼬불 실타래처럼 꼬여있거나 지그재그로 된 멋진 선을 따라가 봤어요.

그림들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인지 여자애들 취향 저격인 것 같아요.

 

계속 은빛 자국들을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놀라운 걸 찾아낸답니다~

뭘까요? ^^

워크북에 힌트가 있어요.

 

 

 

 

[사파리 모두 누리 한글] 요리조리 빙글빙글 작은 달팽이야 어디 가니? 워크북은 총 세 장이었어요. WOW

은빛 자국을 따라 선을 긋기, 수세기, 그리고 멋진 생일 케이크 완성하기 이렇게 세 번의 독후활동이 가능했어요.

 

 

 

 

 

 

가윤아 사과나무가 열 그루야?

푸하하 하하하

 

 

 

펠리의 생일 축하 케이크를 직접 꾸며주는 모습을 찍어봤어요.

가윤이에게 무슨 맛 케이크냐고 물었더니 색깔마다 다른 맛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하늘색은 아이스크림 맛이래요 ^^

아무래도 소다맛 아이스크림이 하늘색이라 그렇게 얘기한 것 같아요.

 

 

 

 

펠리를 위한 3단 케이크 너무 멋지죠? 정말 맛있어 보여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고 했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즐거운 워크북을 활용한 독후활동 잘 마쳤습니다.

사파리 모두누리 한글 모두 함께 신나는 생일파티

귀여운 기니피그 열마리가 신나는 생일파티를 열었어요.

즐거운 파티를 하다가 한 마리씩 파티를 떠나가요.

10부터 1까지 거꾸로 숫자를 세어보고 재미있는 독서도 할 수 있답니다.

 

 

독후활동으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오늘 선물 받은 케익을 가지고

기니피그들처럼 우리만의 멋진 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생일도 아닌데 왜 케익에 촛불을 켜냐는 아이에게 생일은 아니지만 오늘만 특별히

기니피그들처럼 우리만의 행복한 파티를 해보자고 했더니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

 

맛있는 오레오티라미수케익이에요.^^

아빠 친구가 보내준 선물 덕에 멋진 파티를 할 수 있었어요.

 

 

파티만하고 끝내기가 아쉬워서 사파리 모두누리 한글에 있는 워크북도 해보았답니다.

누리과정과 연계된 책을 읽고 워크북으로 즐겁게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어 정말 금상첨화에요.

사파리의 매력에 퐁당 빠지는 중이랍니다.

워크북에 도서별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개의 워크북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계속 하겠다고 해서 참으라고 했답니다~^^

한 권에 세 가지의 워크북 활동이라니~ 와우~~!

감동의 쓰나미네요. 

너무 즐거운 사파리 독후활동이었습니다.

사파리 모두누리 한글 -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사파리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에서 주인공 레온은 다른 카멜레온들과는 좀 다르답니다.

뭐가 다를까요? ㅎㅎㅎ

레온은 다른 카멜레온 친구들과는 좀 달라요.

원래 카멜레온은 주위 환경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데 레온은 색이 변하지 않아요.

이곳 저곳 돌아다녀보지만 모습은 변하질 않는답니다.

레온은 자신의 모습과 같은 곳을 찾아 계속 돌아다니지요.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 

 

색상이 너무 예쁜 카멜레온 레온 책을 보자마자 우리 집 애완동물 겔라가 생각났어요.

겔라 관찰하기로 독후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저희 집에는 4월 18일 입양해온 개코 도마뱀 겔라가 있답니다.

겔라는 주원이가 지은 이름이에요.^^

 

오렌지 텐저린이라고 색상이 레온과 좀 비슷하죠? 좀 아닌가? 하하

 

오빠가 키우고 싶어해서 입양해왔는데 가윤이가 더 애지중이 중이지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겁이 많아 관리는 엄마의 몫이랍니다.

 

관리해주다가 제가 더 정이 들었다는 웃픈 사연이....^^

 

 

 

아이들과 독후활동으로 개코도마뱀을 관찰하고 함께 놀기 위해 거실 테이블로 이동했답니다.

원래는 주원이 방에 두고 관리해주는데 오늘은 거실로 잠깐 가지고 나왔어요.^^

 

 

 

 

개코도마뱀은 레온처럼 색이 변하지는 않지만 카멜레온과 같이 파충류에 속한답니다.

밀웜을 주로 먹이로 주는데 오늘은 배가 부른지 안 먹네요.

겔라는 탈피를 굉장히 자주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몸이 하얗게 변했다가 다시 짙은 오렌지 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그래요.

 

 

 

 

원래는 겔라에게 핀셋으로 살아있는 먹이를 줘야하는데

낚아채는게 무서워서 아이들은 먹이를 땅에 떨어뜨려준답니다.

밀웜을 줬는데 배가 안 고픈지 안먹네요.

 

 

개코 도마뱀은 원래 발바닥에 빨판도 있고 벽을 잘 타고 올라가는데

애완용으로 키우는 우리 집 겔라는 발바닥에 빨판이 없답니다.^^

 

탈피하고 난 직후라 그런지 먹이를 먹지 않더라구요.

아이들과 겔라를 관찰하며 즐겁게 독후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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