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역사그림책
줄타기 외교 천재 광해군
천개의바람
키즈스콜레

조선왕조에서 왕으로 불리지 못한 광해군, 그리고 연산군

나는 늘 의문이 들었었다
연산군은 폭정을하고 악행도 서슴치 않아 그러했다고 알고 있었지만
광해군은 정치도 잘하고 외교도 잘하였는데
왜그랬을까

정치 외교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광해군은 연산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는 듯 하다.

얼마전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광해군의 이야기를 다룬적이 있었는데
그때 의문이 풀렸던 적이 있다

왜 광해군으로 불리우게 되었는지 알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광해군의 긍정적인 모습을 알수 있는 시간을 보내 좋은 시간이었다.

아이와함께
독서를 끝내고 퀴즈놀이북으로 독후활동을 시작했다.


워크북으로 간단한 정리도 되고 쉽게 역사 공부를 할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O, X 퀴즈도 풀고

동의보감 등 문화유산도 정리해보았다

마지막  유적지까지 정말 알찬 워크북~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다

 

첫 역사 그림책 

임진왜란 땅과 바다의 이야기

임진왜란 하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바다에서 열심히 싸워 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일까요?

상대적으로 육지에서 열심히 싸워 적을 물리친 이들은 우리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행주대첩과 진주 대첩, 한산도 대첩 3대 대첩에서 왜군을 물리친 내용이 책에 멋진 삽화와 함께 나와있어요. 

책 뒷 부분에는 임진왜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실제 장소의 사진이 나와있어 더욱 와 닿았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후활동은 언제나 그렇듯 퀴즈놀이북으로 시작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일본군이 물러나기까지 순서대로 번호를 써보는데 살짝 헷갈렸나봐요.

전 그냥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ㅎ

다시 책을 읽어 보자고 했더니 금새 확인하고 번호를 썼어요

어머나 

눈 부셔라 ㅎㅎ

키워드와 설명을 알맞게 이어보기도 했어요

스님과 일반 시민들을 병사로 이렇게 불렀군요.

이순신 장군이라 생각하며 난중일기도 써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사 인물까지

홍의장군 홍의장군 말만 들었지 누구였는지 생각이 안났는데

곽재우 장군이셨군요.

죄송합니다~

역알못 엄마의 좌충우돌 역사 복습~ 오늘도 아이와 함께 잘 마무리 지었네요.

첫역사그림책
쉿 가야 철기의 비밀
천개의바람
키즈스콜레

낙동강이 남해로 흘러드는 곳
김해...


가야 연맹을 이루는 곳 중 하나인 금관가야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책의 첫부분부터 책 내용이 몰입도를 높여주었어요.

가야는 철과 토기가 굉장히 유명했어요. 주인공 아이가 그곳을 다니며 자세히 얘기를 들려주는데 인상깊었답니다

화자가 아이들 또래와 비슷해서 더욱 재밌게 읽었답니다

가야는 나중에 신라에 항복하며 신라로  흡수되었지만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나라였어요.


독후활동은 색칠하기로 하기로했어요.

가야의 김수로왕의 모습을 색칠해보기로했어요.

삼국유사에 기록된 구지가와 얽힌 6개의 알 신화..

여섯 개의 알 중 제일 먼저 깨어난 김수로왕~^^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알껍질이 핑크색이라니
역시 감각적이네요~
곤히 잠든 김수로왕을 그리며
독후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삼국유사 삼국사기] 나라에서 곡식을 빌려준다네

을파소 이야기

 

오늘은 아이와 함께 [참삼국유사 삼국사기] 나라에서 곡식을 빌려준다네 를 읽어 보았습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는 저도 어릴때 많이 못 읽어서 많이 배우고 느끼며 아이와 함께 재밌는 독서를 하고 있어요.

백성을 사랑하고 아낀 을파소 덕분에 백성들은 굶어죽지 않고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삼국시대부터 백성들을 위해 각 나라마다 행했던 제도가 있었군요.

분명히 역사 시간에 배웠을텐데

엄마는 하나도 기억이 안났다는~ 

 

책의 마무리 맨 끝 부분에는 역사적 기록과 지식들이 알차게 소개되어있어요.

 재밌는 이야기도 읽고 공부(?)도 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워크북으로 독후활동을 했어요. 

읽고 바로 하는 것도 좋지만 좀 시간을 두고 해도 좋은 워크북~^^

책 내용을 더욱 꼼꼼하게 읽게 해주니 감사한 워크북입니다.

아이가 좀 커서 워크북도 잘 하네요.

 

진지한 태도로 열심히 풀어가고 있습니다.

기특하구나~^^

 

처음 시작할때는 자주 물어보더니 

이제는 척척 스스로 잘 해내는 모습이 기특해요.

마무리까지 잘 끝냈네요.

역사 지식들을 모두 암기 시키지는 않아요.

나중에 천천히 배울테니 그때 암기하면 되니까요. 

가장 중요한건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 거겠지요?

이번 백독은 거의 역사 위주라 뭔가 더욱 뿌듯하네요.

오늘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첫 역사그림책] 단군이 세운 나라, 고조선

단군왕검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듣고 배우고 자랐지요.

설화와 같은 이이야기를 좀더 현실적으로 자각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천개의 바람, 키즈스콜레의 야심작이라 ^^;; 할만하군요.

이번 책은 아이 혼자 읽고 자기주도 독서 일기를 썼는데

소감에 '단군이 하나 인줄 알았는데 여럿이었다. 제 1대 2대 3대 이렇게 있었다니 신기했다' 라고 썼더라구요.

엥? 뭔소리지? 하면서 책을 쭉 읽어보았답니다.

아~~~~ 세상에...단군이라는 말은 제사장이나 나라의 통치자들을 일컫는 말인데 

저는 고조선을 창시한 유일한 한 사람이라 생각했네요.

오호~!!

그리고 호랑이와 곰이 동굴에서 백일동안 마늘과 쑥만 먹으면서 버티다 호랑이는 도망치고 곰만 여자가 되어~~ 

이런 스토리를 알고 있었는데

곰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함께 지내길 원해 생활하다가 호랑이 부족은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가고

곰부족만이 적응해 살았다라니!

와우!

역알못인 엄마는 처음 알았답니다!!

너무 인상 깊었던 

[첫 역사그림책] 단군이 세운 나라, 고조선!!!

독후활동은 퀴즈놀이북으로 했어요.

술술 풀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단군 왕검이 들고 있는 청동검과 청동 구슬, 청동 방울~

그림의 디테일까지 어쩜~!

문화유산까지 자세히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에 나와있는 역사적 유적지는 책 맨 뒷쪽에 소개되어 있어 다시 한번 읽고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오늘도 뿌듯하고 알찬 독후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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