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연이네 서울 나들이



흥인문 밖 홍수골에 사는 연이는 사대문 안에 살고 있는 신디를 우연히 만나 서울 나들이를 떠난답니다.

우연히 만난 홍수골 삼총사와 신디의 백년전 서울

정말 재밌는 책이었어요.

요즘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책 곳곳에 영어문장이 나오자 아이가 참 반가워하며 읽었답니다.

백년 전 서울의 모습을 즐겁게 읽고 본 후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온고지신 책놀이책으로 독후활동을 했어요.




온고지신은 상도 많이 받고 참 가성비좋은 책인것 같아요.



먼저 이해 쏙쏙에서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답해봐요.

잘 생각나지 않을땐 이렇게 책을 다시 펼쳐서 본답니다.

질문들이 꽤 많아요.
또박또박 열심히 꼼꼼하게 적고있네요.



지식활짝에서는  연이와 신디가 함께 다닌 100년 전 서울의 장소 이름을 보기에서 골라 써봐요.

저도 모르는 곳들이 많네요.

엄마도 제대로 읽어봐야겠네요.



덕수궁이 있는 정동은 세계여러나라 공사관이 있어 공사관 거리라고 불렀대요.

광화문은 알고있었는데
육조는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들은 적이 있어 반갑더라구요.

경운궁은 오늘날의 덕수궁이었다네요.

아이가 벌거벗은 한국사와 세계사 프로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역사도 알고 즐거운 이야기도 읽게되니 참 좋았어요.

즐거운 독후활동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온고지신 꿈꾸는 도자기


온고지신 꿈꾸는 도자기는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상, 화이트레이븐스 선정도서, 한우리 열린교육 선정도서 랍니다.


도자기를 빚는 바쁜 가족들 덕분에 항상 혼자 놀아야하는 주인공에게 초록빛 친구가 생겨요.

주인공은 친구와함께 도자기 속 여러 풍경 속으로 돌아다니며 신나게 놀게된답니다.

마치 꿈을 꾸었던 것과 같이 마무리가 되는데요.

아이와 책대화를 많이  나눌수 있어 참 좋았어요.






온고지신 책놀이책을 사용해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책 내용을 다시 되짚어보는 활동이 제일 첫 장에 들어가 있어요.




그다음은 지식 활짝!
도자기란 무엇이고 만드는 과정과 책에 나온 도자기들과 실제 도자기 모습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어요.

어려운 부분들은 책을 보면서 찾아  썼답니다.




열심히 썼네요.^^
답은 책놀이책 맨 뒷장에 있어요.
확인해보니 다 맞았네요.

오늘 독후활동은 여기까지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전에 나주시립 박물관에서 도자기를 보고 와서 백자와 청자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는데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온고지신 소원을 그리는 아이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소원을 그리는 아이를 읽었어요.

가족들때문에 주인공 실실이는 매우 힘들어해요.
그러다 집을 나오게 된답니다.

산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인을  만나 우연히 그림을 배우게 되고 또 잘 그리게 되요.

다시 가족들에게 돌아가 그림을 통해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민화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흥미를 갖게되는 책이었어요.

민화의 종류와 뜻, 각종 지식들까지 알게되어 참 좋았답니다.




주원이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캐릭터 그리기를 참 좋아하는데
핸드폰으로 이미지를 검색해 그려보는 독후활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피규어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엄마는 저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는 매우 즐거워하더라구요.



괴물인가?


색칠도하는군요.

음.. 저건 도대체 뭘까?

열심히하고 완성한 모습은


짜잔

로블록스 게임 캐릭터 도어즈(doors)라네요.

그림을 그리다가 옷을 갈아입었나봐요.

완성한 그림을 보고 굉장히 뿌듯해하더니 만들기까지 하겠다는군요.

독후활동을 즐기는 경지에 오른 것을 보니 엄마도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문화그림책 지킴이 온고지신 장승벌타령

책읽는곰
김기정 글, 이형진 그림.

키즈스콜레





오늘은 아이와함께 온고지신  장승벌타령을 읽었답니다.

주인공 가로진이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장승들에게 벌을 받아 8만 병이나 되는 온갖 병들을 벌로 받게되어 매우 큰 고통을 당한답니다.



아들이 큰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어미는 매우 슬퍼해요.
장승대장에게 가서 용서를 빌고 또 빌며 그들의 화를 풀기위해 노력하죠.



어미의 노력으로 가로진이는 점차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답니다.






독후활동으로 아이와함께 장승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휴지심과 키친타올 심지를 가지고 만들어보기로했어요.


쓱쓱싹싹 장승대장군을 만들었네요.
한자를 모르는데 어떻게하냐고 묻길래
그냥 글로 쓰라고 했어요.



삐진 장승

웃는 장승


슬픈 장승 대머리



삐진 장승


간단하게 장승을 만들어보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했어요.

색칠은 안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게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도록했어요.

아이와함께 정말 즐거운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우리 문화 그림책 온고지신 가을이네 장 담그기를 아이와함께 읽었어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라니 정말 좋았어요.

영양 덩어리 콩을 가장 지혜롭게 먹는 방법이 바로 장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메주를 띄우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피게되면 곰팡이는 제거하고 장을 담그는데

아이가 곰팡이가 왜 생기냐고 물었어요.

곰팡이가 다 나쁜건 아니라고 얘기해줬답니다.


메주로 장을 담그고 까만 물이 생기는 걸 보더니 깜짝 놀랐어요.

그게 맛있는 간장이라니
아이들의 놀란 토끼 눈이 너무 웃겼답니다.



워크북을 이용해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그전에 자기주도독서 기록장도 썼어요.


기록장을 모두 쓰고난 후
온고지신 독후활동지 워크북을 사용해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책 내용들을 다시 떠올리며 답해보는 이해쏙쏙 파트입니다.

기억이 안난다고 책을 들춰보네요.

또박또박 잘 써놨네요.


그 다음은 지식 활짝~^^
이부분은 독해력 향상에 참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독해력문제집을 풀고있어서 부담없이 풀더라구요.

어려운 내용들이 나와선지 실수를 했길래 같이 보고 다시 풀어봤어요.




워크북 뒤에 답지도 있답니다.
즐겁게 독서하고 우리 전통문화도 배워본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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