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사랑해 언제나 너를 사랑해를 읽었어요.

그림이 너무 따스하고 포근했어요.

장난끼 많은 둘째랑 읽는데 계속 까불어서 엄청 웃었답니다.

책 이름이 사랑해라는 단어가 두번 나올때부터 짐작했어요.

사랑해라는 단어는 참 마법같은 말인것 같아요.





친구들과 놀때도 조용히 책을 읽을때도 혼자여도 누구와함께 있어도 늘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 책^^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스무번은 넘게 말한것같아요.







사파리모두누리한글 똑똑 모두누리 워크북(사회관계)으로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책은 한페이지네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멋지게 그려보고 사랑한다고 큰 소리로 말해보기입니다.

너무 멋진 독후활동인것 같아요.



가윤이는 고민하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책에 나오던 생쥐와 최애동물 고양이도 그렸는데 엄마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답니다.

"사람을 그리라고했는데ㅋㅋ"




엄마와 오빠랑 산에 가나봐요.

자동차를 그리고 오빠랑 엄마만 그렸네요.


아빠가 늘 바빠서 엄마랑 오빠랑 셋이 자주 외출해서인지 아빠는 안그렸네요.

아빠..



활동지에 모두다 사랑한다고 쓰고
형광펜으로 색칠도해보네요.

색연필로 멋지게 꾸며보고 싶다고 그리는 중입니다.

모두다 사랑한다에 밑줄쫙

사랑해라는 이름의 산으로 여행을 가나봐요.

멋지네요~^^

이번주 가족여행을 가기로해서 잔뜩 기대에 찬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한것 같아요.

재미있는 여행이 되겠네요.

아이가 큰소리로 엄마 사랑해~!!!해주니 오늘 하루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사파리모두누리한글]어떤것도 무섭지않아-독후활동을 했어요




사파리 모두누리한글은 영어원서로도 똑같은 책들을 볼수있는데요.



아이가 먼저 원서책을 가져다가 사파리펜으로 읽어봤더라구요.



평화로운 숲속마을에 다섯마리 곰식구가 살고있어요. 커다란 나무 밑에 나란히 놓인 침대가 너무 귀여웠어요.



막내 곰이 잠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크르으르렁하는 괴물소리에 정말 놀랐나봐요.





아빠곰이 이상한 소리가 진짜 괴물이 내는 소리인지 알아보자며 밤 산책을 나서요.

정말 좋은 아빠곰이네요.




가족들과 산책중 무슨일들이 있었던걸까요?


괴물이 세마리일까요?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과 재밌는 그림들이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사파리모두누리한글 똑똑 모두누리한글 워크북으로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아기 곰이 달콤한 꿈을 꾸는걸 자유롭게 그려보는 활동이었어요.


두번째는 집에서 나는 여러 소리들을 들어보는거였답니다.



아기곰이 달콤한 사탕을 파는 사탕가게에 갔나봐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탕과 젤리를 파는 가게를 그릴거래요.

아기곰이 아니라 아이의 꿈인듯ㅋㅋ





사탕들이 커다란 통에 가득 들어있대요.


와 알록달록 여러가지 맛있는 사탕과 젤리들이 가득하군요.

깨알같이 그려놓은 계산대 좀 보세요ㅋ


두번째 집안의 소리를 찾아라

먼저 탁상시계..째깍째깍 소리가 나요.



공기청정기에서 윙~~윙 소리가 나요.


바람이 나온다고 표정이 ㅋ 너무 재밌네요.



티비를 꺼놨는데ㅎ

굳이 소리를 들어본다는 아이



냉장고에서는 우앙소리가 난다네요



너무 귀여운 아이와의 독후활동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파리 친구끼리 사이좋게를 읽었어요.
피피와 포시는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밖에 나가 눈놀이를 하고 싶었어요.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신나게 놀다가 눈사람을 만들기로하죠.
그런데 포시와 피피는 싸우게 되요.

포시는 자기를 닮은 생쥐눈사람을,
피피는 자기를 닮은 토끼눈사람을 만들고 싶어했죠.

서로 귀 모양만 다르게 만든 모습을 보고 아이와 웃었답니다.

포시가 화가가 눈사람 머리를 피피에게 집어 던졌어요.



화가난 피피가 포시를 밀어버렸지요.




엉엉 울다가 이내 둘은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답니다.
친구들끼리 싸우기도하고 그러면서 노는거죠.^^


피피와 포시는 클레이로 여러 동물들을 만들고 논답니다.
엄마 입장에서 이 장면은

사파리 모두누리한글 워크북으로 독후활동을 했어요.

예쁜 눈사람을 만들어줄거래요.

무지개 눈사람이라네요^^

너무 예쁘죠?
머리에 왕관과 리본까지


이번 페이지는 다른 그림찾기에요.
다섯군데를 찾는거에요~^^
엄청 집중해서 찾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엄마 하나는 모르겠어~
힌트 줄까?
어머나 친구 썰매 색깔이...^^

다 찾았다~!!^^

워크북에 꾸미기전 어제 독전활동도 했답니다.

오빠를 학교에 등교시키고 왔더니 저렇게 해놨더라구요.

세상에ㅎ
무지개 깜찍이라니
써놓은 글을 차분히 설명해주는데 최선을 다 했다고 썼다더라구요.
맞춤법은 틀리지만 우리 가윤이 너무 기특해서 칭찬해주었어요.

[사파리 모두누리한글] 우리 아빠는 슈퍼맨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왔네요.

전에 아빠가 읽어줬는데 이번에는 엄마가 읽어주면 좋겠다고 했어요.

엄청 큰소리로 코골고 자는 아빠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아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아빠가 아침식사 준비를 하시다니~!!
역시...외국에서 만든 책이라 하하하하

근데 냉털하신건지 접시 위에 정체불명 음식들이 잔뜩 쌓여있네요.

그래도 아이랑 애견 점보 표정이 기가막히네요.


와 아빠 표정~~!! 진짜 공룡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아이를 번쩍 들여올리는 그림은 정말 사실감 넘치게 표현되었어요.

아이가 혼잣말로 우리아빠도 이랬으면 좋겠다..하더라구요.

가윤 애비 운동시켜야겠네요ㅎ

사파리 똑똑 모두누리 워크북으로 독후활동을 했어요.
총 페이지는 2!


주인공에게 만들어주는  슈퍼 아침밥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빈접시에 그려보는 활동이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맨 아래 있고 위에 초콜렛, 젤리들을 올렸답니다.

본인이 먹지 못한걸 주인공이 대신 먹어주길 바란걸까요?

색칠은 하고싶지 않다는 자기주장 강한 아이덕분에 간단하게 첫 페이지 마무리~!



그 다음은  주인공과 놀아주며 아빠가 냈던 공룡소리를 자유롭게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보는 워크북입니다.




먼저 발소리를 써볼거래요.
쿵쾅쿵쾅 발소리랍니다.


발소리ㅎㅎ

이번엔 공룡소리입니다.
입소리라고 적어놓고
으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렁!
이라고 써놨네요.

책을 다시 펴놓고 써보고 싶어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책을 다 일고 몇몇 페이지를 다시 보는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완성~^^

오늘도 사파리 모두누리한글 워크북 덕분에 독후도해결하고 재밌는 활동도 했습니다.

이번 그물독서 활동도 키즈스콜레 영광라운지에서 했답니다~^^

스텝스 - 다람이의 첫 겨울


다람이는 이것저것 모으는걸 참 좋아해요.
가윤이도 어렸을때는 이것저것 방에 다 모아놨답니다.
그래서 방 안이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하고 학습지며 색종이, 만들기까지 책상 위가 행복한 쓰레기로 가득했었어요.
예전엔 늘 엄마가 치웠지만 지금은 아이가 스스로 정리해준답니다.

바구니에 이것저것 모아 담고 있는 다람이 너무 귀엽지요?

어머나~!! 집안이 하하하
다람이 어머니 어디 계시나요?ㅎ


결국 다람이 집은 여러 가지 것들로 꽉 차버렸어요.

우르르 쏟아지는 부분에서 아이가 깜짝 놀랐어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두 정리한 후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첫 겨울을 보내고 있는 다람이의 모습으로 끝났습니다.

정리하는 걸 싫어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키즈스콜레- 사이언스메이커
겨울 숲에 누가 있을 까요?


책 표지가 너무 예쁜 책 사이언스메이커
겨울 숲에 누가 있을 까요?입니다.

눈이 내려서 먹이가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토끼가 초록 풀잎을 찾았네요.

세상에 나뭇잎 밑에도 생물들이 살아있네요.
생명의 끈질김이란 역시 경이롭네요.


가윤이는 무당벌레가 겨울에도 살아남아 있다며 정말 놀랐어요.




물이 꽁꽁 얼어서 물고기가 안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물속에 가만히 자고 있었네요.




멋진 올빼미도 추운 겨울에 숲에서 살고 있어요.

아이가 정말 신기해하더라구요.




너무 귀엽고 예쁜 족제비에요.
이름도 북방족제비라니....
처음 들어봤습니다.


사이언스메이커에서는 새롭게 알게되는 동식물들이 참 많아요.


아이와함께 부모님들도 많은걸 배우게되는 것 같아요.




사철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는 노루에요.
사슴과 비슷한 노루를 보고 아이가 동물원에 가보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냥 곰이 아니라 반달가슴곰이에요.
세상에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의 겨울잠도 볼수 있었네요.

아이와함께 그림만봐도 정말 즐거운 사이언스메이커
겨울 숲에 누가 있을 까요?인데요. 세이펜으로 들어보면 자세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답니다.


사파리- 꼬마 여우의 따뜻한 겨울

아이가 표지를 보더니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거냐고 물어보았어요.

가윤이가 받고 싶은 선물을 얘기해줬답니다.ㅎ참고할께~



꼬마 여우는 아주 신나게 숲을 뛰어다니며 놀고 있어요.


여름부터 열심히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동물 친구들과 달리 꼬마여우는 신나게 놀기만해요.

과연 꼬마여우는 무사히 겨울을 날수 있을까요?

소원을 비는 여우라니^^
꾀많은 욕심쟁이 얄미운 캐릭터 여우가 사파리에서는 편견없이 멋지게 그려져요.
아이들에게 편견을 심어주지않는 책~^^ 최고죠~!


다람이가 모았던 여러 가지 것들 중 낙엽을 이용해 가랜드를 만들어봤어요.


낙엽들을 관찰하고 여러가지 모양의 낙엽을 한 줄에 클레이를 사용해 붙였답니다.

자유롭게 낙엽을 고르고 신중하게 붙이는 중이에요.

목걸이도 된다며 목에 걸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흐믓하네요.

신나게 만들고 친구들과 놀았어요.

진짜 낙엽은 아니지만 라운지에서 이렇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가윤이가 만든 멋진 작품 집에 잘 장식해야겠습니다~

오늘의 그물독서와 독후활동도 즐겁게 마무리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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